군은 지난달 30일 송산휴먼시아2단지 아파트를 찾아 문화가 있는 날'베란다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집 앞까지 배달하는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연 것이다.
공연에서는 전통무용, 국악 등 주민 맞춤형 퍼포먼스를 제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어려웠던 주민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은 이날 교통대 증평캠퍼스 야외 음악당에서'문화드림청년콘서트'도 열었다.
코로나19로 관람객 수를 제한해 연 콘서트에서는 학생 동아리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학생들의 학업 및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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