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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이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우수광역의원 부문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이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광역의원 종합 부문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분야 등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광역·기초 자치단체·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 의원은 이번 11대 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청년 농어업인 육성정책 사전·사후 관리방안을 주문하는 등 그동안 농촌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 또한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정책 지원사업 예산 편성에 노력한 공로도 인정됐다.
충남 태안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광섭 의원은 "그동안 농촌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다양한 해법을 제시해왔는데, 이렇게 청년의 날을 맞아 큰 상을 수상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살 수 있다"며 "국가의 미래이자 기둥인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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