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다문화]코로나19 극복 수기-대전생활과학고 유윤선 학생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시다문화]코로나19 극복 수기-대전생활과학고 유윤선 학생

  • 승인 2020-11-04 16:14
  • 신문게재 2020-11-05 9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유윤선
유윤선 학생
●코로나19 극복 수기 -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1학년 유윤선 학생



'코로나 19'라는 병은 2019년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이후 전 세계로 퍼진 무시무시한 전염병이다.



처음 발견된 당시 우한에서 발생해 '우한 폐렴' 이라 불렸으나 지금은 '코로나 19'라고 부르고 있다.

이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은 많은 것이 바뀌고 잃었다. 주변 환경, 사람들, 일상생활이 바뀌었으며 자유를 잃고 평화를 잃고 가족을 잃은 사람도 있다. 뉴스를 보면 오른쪽 상단에 코로나 19에 걸린 사람, 그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의 수가 나와 있는데 그것을 볼 때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슬프고 무섭기도 하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심각성을 느끼지 않고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행동하는 사람이 더러 보인다. 마스크를 코밑으로 내린 사람, 턱까지 내린 사람, 끼지도 않고 다니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보면 어린아이도 불평하지 않고 쓰는데 왜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을까 불편해서? 불편한 것은 모두가 느끼지만,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자신을 지키고자 하기 위함인데,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손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잘 끼고 이리저리 외출하지만 않는다면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을 줄어들 것인데 답답하다. 이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평화롭던 일상을 다시 찾으려면 코로나 19 확진자가 줄거나 없어져야 한다.

코로나 19를 극복하려면 <1. 사회적 거리 두기, 2.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기, 3. 나라, 국가에서 지켜야 한다는 수칙들 꼭 지키기>를 잘 지켜야 한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평범한 사람으로서 '효과가 있긴 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조금 답답하더라도 그 수칙들을 잘 지키고 대응 방법을 잘 따라준다면 확진자, 사망자들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행동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시국에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모두 함께 서로 도우며 안전을 생각하며 살다 보면 어느 날, 예전처럼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학교나 공공기관 관리자분들,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평소 그냥 말 만해도 숨이 차고 힘든데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말을 하시고, 자신뿐만 아니라 학생 그리고 일반 사람들의 위생과 안전까지 생각하여 항상 매일같이 설명하고 챙겨주시는 것을 보면 감사하고 죄송하다. 그리고 매일매일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 베이스캠프 공개...본선 정조준
  2. [교단만필] 좋아하는 마음이 만드는 교실
  3. 무상교복 사업에도 평균 3만 원 부담…대전 중·고교 90% 교복지원금 초과
  4. 정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계란 471만개 추가 수입
  5. [대학가 소식] 한남대 2026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 설명회
  1.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 활짝…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 도약
  2. [사이언스칼럼] 쌀은 풍년인데, 물은 준비됐는가 - 반도체 호황이 던지는 질문
  3. "3·8민주의거는 우리에게 문학입니다… 시를 짓고 산문을 쓰죠"
  4. 인체 장 닮은 세포모델로 신약 부작용 정확히 잡는다… 생명연 손미영 박사팀 연구
  5.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기업 제품 당당히 보증"… 싱가포르서도 '1호 영업맨' 역할 톡톡

헤드라인 뉴스


무상교복? 대전은 유상교복!… 중·고교 90% 교복값 초과

무상교복? 대전은 유상교복!… 중·고교 90% 교복값 초과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행한 지 7년 째지만,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가운데 90% 이상은 기본 교복 구매 시 지원을 받고도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장형 동·하복 한 벌씩만 주문해도 평균 3만 원 가량 차액이 발생하는데 체육복·생활복·셔츠 여벌 등을 더하면 수십만 원이 깨져 학부모 부담이 커지는 셈이다. 정부가 교복값을 줄이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서면서 이달 중 대전교육청도 학교별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 의원실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대전 중·고교 157곳..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