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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시어터 협동조합 단원들의 모습. |
"서로의 눈에 달라 보이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야."
대덕문예회관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나무시어터 협동조합의 '슬기로운 친구생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너구리, 다람쥐, 사슴 등 숲 속 모험을 통해 보여주는 어린이 교육극으로 민요와 동요가 아코디언 연주와 샌드아트가 볼거리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전화 접수를 통한 사전예약제와 객석별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한다.
대전극단 나무시어터(儺舞詩語攄) 협동조합은 2010년 창단했고,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연극 및 공연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종합예술의 가치를 공동체 경험에 두고 있다.
나무시어터는 나무는 삼국시대의 극(무극)을 뜻하고, 시어터(theatre)는 연극과 극장, 관객을 말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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