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청양군수배 풋살대축제〕 김영후 FC-블랙팀 감독 인터뷰

  • 전국
  • 청양군

〔2020 청양군수배 풋살대축제〕 김영후 FC-블랙팀 감독 인터뷰

대회 첫날 초등 3~4학년부 우승·준우승 차지

  • 승인 2020-11-21 19:22
  • 수정 2021-05-05 19:12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사본 -20201121_170006
김영후 FC-블랙·화이트 팀 감독
-대회 첫날 초등 3~4학년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소감은.

▲우선 선수들에게 ‘수고했다. 멋지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우리 팀은 지난해 탄생한 신생팀이다. 그간 대회에서 3위 징크스에 시달리며 맘고생이 많았는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징크스를 털어버릴 수 있어 더욱 기쁘다.





-간단한 팀 소개를 부탁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 팀은 세종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생으로 구성됐다. 블랙 팀 7명, 화이트 팀 6명이다. 이번 대회 출전 제한 인원인 10명보다 적은 인원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이끈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평소 훈련방법에 대해 말해달라.

▲패스훈련보다는 드리블, 슈팅 등 개인기 위주의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훈련에 집중해왔다. 특히, 선수들에게 실력보다 인성을 먼저 가르쳤다. 그래서인지 팀워크가 좋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대회가 취소되면서 아쉬움이 많았다. 선수들도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아 힘들어했다. 많은 어려움에도 이번 대회를 열어준 청양군과 중도일보에 감사하다. 올해 성적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연습에 몰두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3.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 사업 평가 협의회 개최
  5.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1.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2. 종촌복지관의 특별한 나눔, '웃기는 경매' 눈길
  3.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4.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건양대' K-국방부터 AI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
  5.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