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리대첩 100주년 특집2020 백야를 만나다 - 이달의 PD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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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대첩 100주년 특집2020 백야를 만나다 - 이달의 PD상 수상

대전MBC

  • 승인 2020-11-22 17:46
  • 수정 2021-05-05 17:1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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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대표 신원식)의 청산리대첩 100주년 특집 2부작 <2020 백야를 만나다>(연출 윤성희/김병연, 작가 조수연)가 한국PD연합회 주관 '이 달의 PD상' 10월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역사학자 심용환과 가수 이한철, 아나운서 조민경이 함께 백야 생가터에서 진행한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양반가 자제로서 편안한 삶을 버리고 학교를 세워 계몽활동을 펼쳤던 백야의 삶이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어떤 의미였는지, 또 청산리대첩 이후 아나키스트로서 이념을 넘어 연대하고 공존을 시도한 그에게서 배우는 혁신의 삶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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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다큐멘터리에서는 3000원 백반집을 연 신부님, 자신의 평생 재산을 학교에 기부한 할아버지, 김좌진 서체를 활용해 상품디자인을 고민 중인 학생들의 이야기 등 100년전 백야의 정신이 스며든 현장을 담았다. 특히 극적인 장치로 활용된 재연부분은 홍성 지역 연극배우들이 맡아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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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은 지금의 시대정신과 맞닿아있는 백야의 삶이 팬데믹, 기후위기, 이념 갈등 등 혼란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물음을 던져주었다고 평가했다.

토크콘서트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달의 PD상'은 방송의 공익성을 추구하고 시청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PD와 작가를 격려하여, 프로그램 제작여건 개선, 표현의 자유 신장, 국민의 알권리 보호를 통해 방송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달 시행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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