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 온라인 수출상담회

  • 정치/행정
  • 충남/내포

'2020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 온라인 수출상담회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333건의 수출상담과 함께 약 7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 올려

  • 승인 2020-11-22 18:11
  • 수정 2021-05-05 00:0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606035438815.-1758345109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2020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 (이하 GBF)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333건의 수출상담과 함께 약 7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월드옥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로 이번 상담회를 마련했다.

사흘 간 이어진 GBF행사에서는 전 세계 32개국 53개 도시 바이어 118개사가 참가해 333건, 7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상담에 참여한 바이어들이 사전에 제품 설명과 샘플들을 확인 후 매칭을 요청해 진행된 상담으로, 바로 계약 체결까지 논의하는 업무협약 12건, 250만 달러 상당, 계약추진 92건, 470만 달러의 성과가 나왔다.

temp_1606035474653.-1022372361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전국 10개 TP 소속 지역기업 39개사, 완도군 내 소속 3개사와 국내 중소기업 20여 개사가 참가했다.

한편 지난 18일 사전행사에서는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는 설명회를 마련했다. 국내 기업의 수출 대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월드옥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orldokta)을 통해 생중계됐다.

경남 창원소재 한방식재료 및 한방차 제조유통 회사 ㈜가고파 힐링푸드 윤금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11개사의 소중한 한인 바이어사를 만나게 되었다"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실질적인 상담과 거래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어 의미가 컸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가고파 힐링푸드는 이날 상담회에서 뉴질랜드, 영국, 미국, 베트남, 오후, 중국과 상담을 진행했고, 10건 220만 달러 상당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어로 참가한 월드옥타 싱가포르지회 정재호 대표(엘더블유 엔터프라이즈스)는 "이번 상담회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전국TP 등 국내 기관들과 다양한 기업들이 적극적인 수출 의지를 갖고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다음 주부터 후속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계약을 협의하는 등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temp_1606035396478.-466565301
월드옥타는 전 세계에서 각기 다른 시간대별로 한국시간에 맞춰 화상상담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하루 만에 여러 국가와 지역별로 해외진출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2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 마련된 통상위원회별 빅바이어 클럽 쇼케이스에는 전국 15개 TP 소속 지역기업 20개사와 그 외 직접 참가한 13개사를 포함해 총 33개사가 월드옥타 통상위원회별로 5명~10명씩 구성된 구매단과 비대면으로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국가별로의 진출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과 함께 개최한 수출지원 행사"라며 "수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월드옥타는 전 세계 지역별로 회원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꾸준히 주선하고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융복합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이어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과 해외 바이어의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높여 해외 신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활용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서 국내 최초 고고학 대박… 운천동서 고려 ‘청석탑’ 온전하게 나왔다
  2. 중징계 의결 사안 놓고 대전교육청·노조 갈등… 16일 면담
  3. 대전·세종·충청지방공인회계사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정직한 회계 실현 다짐'
  4. 김운장 제주 신신호텔 그룹 회장, 제9대 대학야구연맹 회장 당선
  5. 대전보훈병원 원내 순환도로·주차장 개통…교통소외 일부 해소
  1. 대전지검도 스마트워크 도입… 검찰 근무 유연화 기대 속 내부 우려도
  2. 교권·AI교육·학생안전 담는다…인수위 공식 출범
  3. 차용일 약학정보원 신임원장 "보건의료정보 접근성 향상"
  4. [美·이란 종전 합의] 지역경제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
  5. 국립대병원, 지역·필수의료 주축으로 육성… 충남대병원 역할 커진다

헤드라인 뉴스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하면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완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도 내부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 등 각 지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전쟁은 끝났는데 홀짝제는 언제 끝나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종전 합의 문안에 공식 서명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원유선 운항 재개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이란..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김민석 총리와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과의 회동 이후 충청 정치권의 설왕설래가 뜨겁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8월 전당대회 당권 도전이 유력한 김 총리가 주재한 자리에 참석 여부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달리는 것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시도지사 당선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9명의 예비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충청권에선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등 3명이 함께 했다. 하지만,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았..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완화되면서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 용기 등을 만들 때 쓰이는 나프타가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간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제품 수급 불안과 가격 폭등으로 일선 자영업자들의 비명이 계속됐는데, 가격 안정화로 한시름 덜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과 이란이 19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란 소식에 대전 소상공인들은 그간 급등한 나프타 관련 포장재 가격 인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나프타 공급량은 6월 들어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다. 중동 전쟁 직후인 3~4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