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한국어학급 학생 멘토링'에 참가한 다문화 학생들은 다문화교실을 벗어나 멘토 교사와 함께 놀이 활동과 한국어 학습 그리고 기초 학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문화 학생 최모 학생(4학년)은 "선생님과 함께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 활동을 하며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재미있다"며 "다음번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이상국 대소초 교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교사와의 1:1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습득하고 기초 학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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