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소벤처기업을 키우자] 내가 숨쉬는 실내공기, 이제 통합관제시스템에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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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소벤처기업을 키우자] 내가 숨쉬는 실내공기, 이제 통합관제시스템에서 관리한다?

IOT기반 스마트 공기질 측정 플랫폼 개발 제공업체 ‘와이즈컨’

  • 승인 2020-11-26 18:17
  • 수정 2020-11-30 18:30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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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세 번 갈아치우도록 잠잠해지지 않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미세먼지를 비롯해 이산화탄소 등 실내공기 상태를 알 수 있는 공기질 측정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산부와 신생아를 비롯해 장거리 운전자나 호흡기 질환자, 수험생 등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공기질 관리는 필수인데요. 실시간 공기질 상태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공기질 측정기를 개발한 업체가 있습니다.

'주식회사 와이즈컨'에서 개발한 스마트 공기질 측정기 '프리오 시리즈'는 어디서든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먼저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하기 좋은 '프리오A100'은 실내의 공기질을 측정해 통합 관제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전송시켜 실시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오A1'은 휴대 형태로 온습도 및 이산화탄소를 측정할 수 있는데요. 크기가 작고 사용법도 간단하며, 특히 차량 내부에 설치하기 좋습니다. 또 데이터를 확인하지 않아도 오염도에 따라 LED 방식으로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CO2(이산화탄소)에 장시간 노출되면 졸음이나 두통 등 컨디션 변화가 올 수 있으므로 공기질 관리는 중요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프리오A100'은 7가지 센서를 통해 대기나 주변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 스마트 공기질 측정시스템인데요. 실내 공기질 상태는 기기의 LED가 바뀌는 방식으로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 나쁨(빨강)의 4단계로 표시됩니다.

7가지 센서는 온도를 비롯해 습도, TVOT(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PM2.5, PM10)인데요. 실시간 공기질이 전면부에 표시돼 확인이 가능하며, 통합 관제 시스템을 통해 여러 대의 프리오A100 설치와 측정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기도 합니다. 또 통합 관제 시스템은 다수의 프리오A100 데이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내장된 센서를 추가하거나 변경, 제거가 가능합니다.

프리오 시리즈를 개발한 '와이즈컨'은 최대 1년 동안 데이터의 보관 및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실내 공기질에 대한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제품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우리가 숨 쉬는 실내공간, 이제부터 스마트 통합 관제 시스템을 통해 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세요.

기획·그래픽=한세화 기자/영상=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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