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불시 비상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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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불시 비상대응훈련 실시

지진으로 인한 열차탈선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 향상

  • 승인 2020-11-27 13:33
  • 수정 2021-05-06 09:41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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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6일 밤 사전 예고 없이 탄방역에서 불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난 26일 밤 사전 예고 없이 탄방역에서 불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우리나라 지진 발생빈도가 증가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진으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직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실전 대응 능력 향상과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지진발생과 열차탈선 사고에 대한 상황전파, 열차 복구를 위한 직원들의 출동, 사고열차 견인, 손상된 궤도와 설비 복구, 운행 정상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 됐다.

김인술 기술이사는 "코로나 감염증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도 예상치 못한 재난은 발생할 수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서 있었떤 열차 탈선사고는 2003년 새마을호 열차 탈선사고가 있다. 해당 사고는 2003년 5월 30일 오후 1시 50분께 대전 중구 오류동 서대전역 인근 계룡육교 철거 작업 중 육교 상판이 붕괴돼 선로로 추락해, 서울역을 출발해 목표열으로 가려던 새마을호 열차와 충돌하면서 열차 8량 중 4량이 탈선하고 4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이용고객은 178명이었으며, 사고 직후 200톤급 대형 크레인 5대를 동원해 무너진 육중한 철 구조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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