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대응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대응

1.5단계 준하는 관리지침 수립…수능 전까지 비상체제 돌입

  • 승인 2020-11-27 20:37
  • 수정 2021-05-25 17:21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 코로나19 대책회의  (2)

공주시가 푸르메요양병원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사진>

시는 27일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열고 요양병원 관련 공주시 확진자가 총 34명(세종시 #88, #89 제외)으로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관리 지침을 수립,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지역유행 개시로 의료체계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1주 이상 유행이 지속될 때 발령되는 방역조치다. 

 

위험지역은 철저한 생활방역을 실시하고 이용인원에 제한이 걸린다. 춤추기, 좌석 간 이동금지, 테이블간 1m 거리두기가 행해진다. 

 

마스크는 1단계를 유지하되 실외스포츠경기장에서도 착용해야 한다.  등교의 경우 1단계와 같이 밀집도 2/3 수준을 준수해야 한다.

 

종교활동은 정규예배 등 30% 이내로 제한이 되고 모임과 식사가 금지된다.

이에 따라 당분간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공식?비공식 행사를 전면 연기토록 하고, 특히 12월 3일 수능 때까지 코로나19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

1.5단계 거리두기에서 사회, 경제적 활동으로는 모임 행사시 500명 이상 행사는 지자체 신고와 협의가 필요하고 방역수칙 의무화와 축제 등 일부 행사는 100인 이상 모임이 금지 될 수 있다. 스포츠 관람은 관중의 30%만 입장이 가능하다.


요양병원 제2, 3병동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들 환자들을 격리할 공주유스호스텔도 110실로 확대 운영키로 하고, 필요한 병상은 공주의료원과 천안의료원, 국립공주병원 등을 통해 확보키로 했다.

2, 3병동 환자들에 대한 이송은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시는 환자들을 돌볼 자체 의료진*을 구성해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자체확보 의료진은 의사 4, 간호사 11(공무원), 간호조무사 2(공무원), 간병인 20(예정)등 37명이다.

이에 따라 일반진료와 보건증 발급 등 시 보건소 업무는 상황 종료 시까지 당분간 중단된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요양병원 등 48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1대 1 모니터링을 12월 초까지 강화키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푸르메요양병원발 감염병 확산세가 매우 심각하고 엄중한 상황으로 관련 대책과 조치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앞으로 2주간 1.5단계에 준하는 대책이 추진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