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난방이 취약한 노인 가정과 난방비 부담이 큰 독거 노인들이 마음놓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미래전략실 이우석 실장은 "요즘 날씨가 더 추워지고 있는데, 어려운 분들은 겨울에 난방비 부담이 큰 걸로 알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관장은 "겨울이 다가오면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난방비”라며 “적절한 시기에 후원이 이루어져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