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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을 주력 생산하는 공주양묘장 양묘시설이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새단장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중부권역 국유림 내 묘목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공주양묘장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확대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공주양묘장은 2015년 부지조성을 시작해 16년도에 1차 양묘시설을 도입했다. 17년도부터 본격적으로 44만본을 양묘했다.
올해는 2차사업을 실시해 묘목생육 공간을 2배로 확대해 80만본의 묘목생육을 할 수 있다.
현대화사업에는 국비 14억원이 투입돼 4연동 온실 1동, 야외시설 1동 및 장비고 1동을 조성됐다.
또한 온실 및 관수 작동·제어는 자동화 설비로 작업의 편의성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공주양묘장은 목재로써 이용가치가 높은 낙엽송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양묘장인 만큼 시설자동화를 통해 체계적인 시설 기반을 구축하여 고품질 묘목을 생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 공주양묘장은 연수원길 109-22에 위치해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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