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가족이 만드는 하모니 ‘언택트 가족 파티’

  • 다문화신문
  • 논산

[논산다문화] 가족이 만드는 하모니 ‘언택트 가족 파티’

논산시민 150가정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1-01-15 23:3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월 논산(필리핀) 로토로즈마리 - 가족이 만드는 하모니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15일 논산시민 150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쌍방향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언택트 가족 파티’를 진행했다.

‘언택트 가족 파티’는 가족에게 전하는 칭찬 릴레이, 코로나19 극복 영상 공모전,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참여 가족들은 화상 화면을 뚫고 나오는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꽝 없는 행운권 추첨’과 모든 참여 가족에게 제공된 가족 다과를 통해 흥미를 더하여 90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고 무엇보다 우리가족은 코로나19 극복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참여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설렘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한 해 집콕의 세계, 우리가족 행복한 시간, 가족과 문화에 빠지고 싶다, 언제나 신혼,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식문화 탐험대, on가족 언택트 행복선물세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생활과 자녀양육에 많은 도움을 얻었고,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줬다.



센터 연말 행사인 ‘가족이 만드는 하모니’는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과 다르게 센터는 다양한 변수에도 대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운영 방법을 찾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우리 가족은 수상 소식과 함께 2020년을 행복한 한 해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지난 해 논산시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센터 담당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1년도에도 2020년만큼 유익한 가족프로그램을 기대한다는 말을 남겼다.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는 가족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나 많은 시민들이 이 정보를 모르는 것 같아 홈페이지와 전화번호를 통해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한다.

센터 홈페이지(http://www.liveinkorea.kr/center/default.asp?pzt=ct&cc=nonsansi)와 전화번호(041-733-7860~2)

논산=로토로즈마리 명예기자(필리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2.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3.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5. 대전·충남 행정통합 속도...차기 교육감 선출은 어떻게 하나 '설왕설래'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