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합동순찰반 운영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중구,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합동순찰반 운영

  • 승인 2021-01-19 11:12
  • 수정 2021-05-14 14:27
  • 신성룡 기자신성룡 기자
대전 중구청사 전경(2020)(3)

대전 중구는 19일부터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 순찰반을 운영한다.

그동안 구는 노상적치물과 광고물 제거를 위해 부서별 단속반을 편성하고 민원신고지역이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계도·정비활동을 펼쳤으나, 불법행위가 줄어들지 않아 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상점가나 도로변 등 관내 취약지역에 난립하고 있는 불법 노상적치물과 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해 건설과와 건축과에서 각 2명씩 4명으로 합동 순찰반을 구성했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계도를 원칙으로 매주 1회 이상 상시 합동순찰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합동 순찰과정에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노상적치물이나 광고물을 당연한 것처럼 여기는 풍토가 변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찰이란 경찰이 아니더라도 지역 범죄 활동을 위해 감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순찰은 본래 외근경찰관이 개괄적인 경찰임무의 수행과 관내정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관내의 일정한 지역을 순회시찰하는 외근활동을 말한다. 순찰은 외근근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며 기본적인 근무이다. 경찰학자 C. D. Hale은 순찰의 기능으로 범죄예방, 범인검거, 법집행, 질서유지, 대민서비스제공, 교통정리 등 6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범죄예방활동을 포함한 모든 경찰활동의 목적이 순찰을 통하여 달성된다고 한다.


신성룡 기자 milkdrago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2. [충남대, 서울대 10개 국가대표로] 교육-연구-산업 연결 'NEXUS' 들여다보니
  3. 정부 R&D 예산 첫 39조 돌파…출연연 예산도 19% 증액
  4. 세종시, 27년 정부 예산안에 1.83조 반영… 미완의 과제는
  5. 경찰청장 대규모 전보 인사… 충청권 충남 이서영·충북 박종섭 임명
  1. 대전 국비 반영 '역대 최대'에도…어린이재활병원·중수청 등 확보 노력 절실
  2. 검찰청 폐지까지 한달… 출범 초기 수사인력 확보 변수 떠올라
  3. 자동차와 예당호가 만난다
  4.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5. 충남지역 최대 140㎜ 많은 비… 토사유출·낙석·점포 침수 등 피해 잇따라

헤드라인 뉴스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2일 대전 동구 중앙시장 앞 횡단보도. 양손에 장바구니를 든 한 노인이 횡단보도에 들어섰다. 맞은편 인도까지 거리는 약 24m. 현장에서 초시계로 측정한 보행신호 시간은 약 36초였다. 절반가량 건넜을 때 신호등에 표시된 잔여시간은 10초 아래로 줄어 있었다. 숫자를 확인한 노인은 곧바로 발걸음을 재촉했고 가까스로 맞은편 인도에 올라섰다. 주변에서도 줄어드는 숫자를 확인한 뒤 종종걸음을 걷거나 급하게 뛰는 노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리어카를 끌던 일부 노인은 보행신호가 끝날 때까지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했고, 차량 신호..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주목받았던 저금리 정책자금인 보금자리론의 인기가 식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금리가 다섯 차례 연속으로 인상되며 고정금리가 5%대까지 빠르게 상승한 데다, 시중은행 변동금리 하단보다도 높아지면서 매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보금자리론 신규 판매액은 1조 6127억원으로, 6월(2조 1623억원)보다 2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6월 1조 5174억원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보금자리론이란,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가 3일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내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밑그림을 공식적으로 처음 제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2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재정경제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행정안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