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최근 4일간 119구조대원 13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수난 구조능력 배양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부여지역은 매년 동절기와 해빙기 부여 주변 저수지에서 조난 사고가 접수가 보고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를 대비한 훈련으로 요구자의 구조 요구시 드라이슈트를 착용한 구조대의 찬물 적응 차원에서 진행됐다.
부여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앞드고 아이스 썰매, 복식 사다리등 수난 구조 장비를 확보하고 훈련에 들어갔다. 대원들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겨울철 수난구조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 시켰다.
한편 부여소방서는 충청남도 부여군을 관할하는 충청남도 소방본부 산하의 소방서이다. 관할구역은 규암면, 은산면, 장암면, 부여읍, 서성면, 초촌면, 임천면, 걍화면, 세도면, 충화면, 홍산면, 옥산면, 나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등 부여군 일원을 관할하고 있으다.
관할 지역대는 백제 119안전센터를 비롯해 사비, 임천, 홍산, 외산 119센터, 인산 119지역대, 장암, 역사단지, 석성, 조촌, 양화, 충화, 세도, 옥산, 남면, 내산, 구릉 등 12개소의 지역대를 운영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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