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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난 21일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개최하고 토지 소유주 등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사진>
보상협의회는 전만권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 시의원, 감정평가사,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 범위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의 보상 평가 결과는 다음달 감정평가를 실시해 5월 투지주 등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전만권 부시장은 "사업시행자 및 감정평가사에게 편입되는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정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토지소유자분들은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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