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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창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상덕)와 대전시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배)가 손을 잡았다.
이들 두 단체는 지난 24일 대전시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원배 회장과 임원, 최상덕 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갈마1동과 부창동 주민자치회는 두 지역의 상생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주민자치회 사업내용 공유 및 각종 행사의 상호교류를 추진한다.
최상덕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호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 주민자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 부창동은 논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7,111세대에 17,977명(남자 8,738명, 여자 9,23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논산시청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들이 있고, 농산물의 집산지이자 상업의 중심지로서 발전하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과 상업에 종사하는데, 주요 농산물은 쌀·고추·콩·감자·참깨·표고버섯 등이다.
주요 교육기관으로 부창초등학교와 논산중학교 등이 있다. 국도 1호선과 국도 23호선이 교차하면서 지나고, 호남선이 연결되어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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