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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업무협약 모습. |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장호·최석칠)와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소장 고대열)가 ‘더불어 다함께 살기 좋은 안면읍’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6일 태안군 안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사회 내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 지역 내 나눔 활동 동참 등을 함께 추진한다.
김장호 안면읍장은 “단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유관기관을 비롯한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해 행복한 안면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14개소 기관·단체·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의료, 이미용, 어르신 무료 목욕,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임업 생산 기술 개발 및 산림 환경 보존, 산림 병해충 방제와 산림 자원 보호 육성, 산림의 미래상 제시와 공익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임업 발전을 선도하는 임업 시험 연구 활성화와 수요자 중심의 연구 추진 및 임업 기술 컨설팅 강화를 통해 임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환경 기능 증진 기술 개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 기능 증진 기술 개발, 산림 지식 정보의 체계화 및 경영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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