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먼저 여성 취미 및 직업교육, 여성인턴제, 여성취업·아이돌봄·한부모 가족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한다.
각종 여성친화, 양성평등 사업에 대해 사후 평가와 관리를 강화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을 수 있도록 힘쓴다.
또한 외부 위기가 가족 간 불화를 만들고 가족 해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가족 의사소통, 가족관계 향상,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족의 건전성을 높여나간다.
더불어 사이버 환경에 친숙한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게 기존 청소년프로그램과 교육, 현장 행사 중심의 지원 사업을 사이버 온택트 사업으로 전환한다.
특히 UCC 공모 청소년 트롯 가요제, 온택트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공연, 도전! 골든벨! 등 참여자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을 돕는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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