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및 커뮤니티 공모사업 시행한다

  • 전국
  • 수도권

강동구청,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및 커뮤니티 공모사업 시행한다

  • 승인 2021-02-23 17:04
  • 수정 2021-02-23 17:20
  • 노춘호 기자노춘호 기자
캡처강동구청
강동구청
서울시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이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및 커뮤니티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받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의무 관리대상과 20세대 이상의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을 포함해 총 254개 공동주택으로,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의 지원대상은 의무관리대상 87개 공동주택이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규모는 공동주택지원사업 2억5000만원, 커뮤니티 공모사업 3288만원 등 총 2억8288만원으로, 공동주택지원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70%를 지원하며 단지별로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커뮤니티 공모사업의 경우 단지별로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공동주택지원사업 지원분야는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CCTV의 설치·유지와 장애인편의시설 및 에너지절감시설(LED) 설치 등 26개 사업이다. 그리고 커뮤니티 공모사업의 지원 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 건강/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공동주택 입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라면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커뮤니티 공모사업은 아파트 의무관리단지 3자 공동명의(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활성화 단체, 관리주체)로 신청해야 한다.



한편 구는 신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시행하고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할 방침으로, 사업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문과 관련 서류는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도일보=노춘호 기자 vanish119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2.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3.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4.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5.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1.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2. ‘몸짱을 위해’
  3.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4.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5. 대전상의-대전조달청,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