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일고 신속 항원 검사 사진 |
이번 검사는 새 학기의 대면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으며,이날 충청남도교육청 체육보건과의 안정미 장학사를 비롯하여 손성빈 교육청 파견교사와 관내 보건교사 4명(해미중, 서령고, 부석고, 중앙고)의 참관하에 진행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본교의 3학년 교실에서 주의사항을 듣고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한 뒤, 시약과 키트를 받고 다음 교실로 이동한 뒤에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였다. 그 후 30분가량 대기한 뒤 검사 결과를 전달받고 집으로 귀가하였다.
이용담 교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등교 확대를 위해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쓰고 있다."며 "이번 신속 항원 검사를 필두로 하여 단체 생활의 방역 활동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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