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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은 24일 국민은행과 일자리 창출 및 충남도 3대 위기의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이 20억원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300억원을 보증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성준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로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충남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증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3대 위기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를 뜻하며, 민선 7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취임하면서부터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국가적 선도모델로 제시해오고 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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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