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케터 상반기 월간모임 후원사에 '월간디자인' 참여

  • 경제/과학
  • IT/과학

청년마케터 상반기 월간모임 후원사에 '월간디자인' 참여

최명환 편집장 “이성.감성을 자유롭게 다루는 양손잡이 마케터 돼야”

  • 승인 2021-03-25 16:07
  • 수정 2021-05-06 11:46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월간디자인

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는 '월간 디자인'이 2021 상반기 청년마케터 월간 모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월간 디자인'은 1976년 창간된 한국 최고(最古)의 디자인 전문 잡지로 국내·외 디자이너 1만2000여 명을 인터뷰하며 디자인 저변을 넓혔다.

이번 협력과 관련 월간 디자인의 최명환 편집장은 "이번 후원을 일종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바라본다. 좋은 디자인 감각을 지닌 젊은 마케터가 늘어날수록 디자인 생태계 역시 탄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대를 읽는 눈이 있다면 주니어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청년마케터와 함께 하는 주니어 마케터들에게 월간 디자인의 지원 사격이 더해진다면 큰 시너지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후원 배경을 밝히며 "기자들이 열심히 발로 뛰며 모은 디자인 정보가 마케팅 감각을 갈고 닦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 편집장은 "디자인은 이성과 감성의 조화가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마케팅과 굉장히 닮은 부분이다. 둘 사이에 균형을 지혜롭게 맞춰가는 디자이너들처럼 두 가지 감각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양손잡이 마케터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사회초년생들에게 보낸 조언을 보냈고,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윤찬 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는 "디자이너와 마케터는 긴밀한 협력 관계의 상호보완적인 존재"라며 "이번 상반기 월간 모임의 전 시즌에서 월간 디자인의 지원을 받게 된 만큼, 청년마케터와 함께하는 모든 마케터들이 실무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을 기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청년마케터 월간 모임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실무세미나로 코로나19로 여파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를 분석한 후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현안을 매달 제시해오고 있다.

이어지는 '청년마케터 월간모임' 강연회는 오는 28일 공간 와디즈에서 진행되며, 황조은 강남언니 커뮤니케이션 리드와 양성욱 조간마케팅 운영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2021 청년마케터 상반기 월간 모임은 중앙일보 폴인과 월간디자인, 투게더그룹 등 16개 브랜드가 함께한다.

 

한편, 청년마케터 후원사로 참여하는 '월간 디자인' 3월 '디벨로퍼가 된 건축가'라는 코너가 소개됐다. 클라이언트의 의뢰나 공모 당선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땅을 매입, 건물을 짓는 부동산 개발업자의 역할을 겸하는 건축가가 나타났다. 

 

거대 아트리움을 접목시킨 호텔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존 포트먼John C. Portman은 1957년 포트먼 홀딩스Portman Holdings라는 개발 회사를 세우고 대형 마트와 호텔을 세워 쇠퇴하는 지방 도시 애틀랜타를 탈바꿈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성장하고 있는 디벨로퍼 건축가들이 모두 포트먼식의 큰손은 아니다. 

 

이들은 건축 프로젝트에서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건축 기술적 혁신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디벨로퍼가 되었다. 다양한 비전과 규모, 형태의 디벨로퍼 건축 회사들을 소개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3.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4.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5.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1.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2.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3.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정작 도심 내 보도블록 관리에는 소홀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1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행친화도시 세종을 위한 보도 안전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세종은 지금, 걷고 싶은 도시로 향하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도담동 먹자골목의 보도블록 파손과 단차 등 열악한 보도 환경의 실태를 꼬집었다. 실제 세종시의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지방선거 패배` 사퇴 요구 거센 충청 출신 정청래·장동혁 대표
'지방선거 패배' 사퇴 요구 거센 충청 출신 정청래·장동혁 대표

충청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연일 당내에서 거센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책임론이 명분이지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입지가 불안해진 정 대표는 고심이 깊어지는 반면 장동혁 대표는 '재선거'를 내세우며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충청 출신의 집권당과 제1야당 대표가 탄생한 만큼 대화와 타협의 상생 정치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이젠 당내에서조차 입지가 초라해지고 있다. 국힘 초·재선을 주축으로 한 개혁 성향의 국회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