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오래, '근현대사를 탐하다' 역사문화강좌 30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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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오래, '근현대사를 탐하다' 역사문화강좌 30일 '첫 선'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6회 진행
매주수요일 오후7시 시민의집

  • 승인 2021-06-10 23:35
  • 신문게재 2021-06-11 2면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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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를 탐하다' 역사문화강좌 포스터.
테미오래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다양한 주제와 사료로 보는 '근·현대를 탐(耽)하다' 역사 문화강좌를 선보인다.

이번 강좌는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내달 28일, 8월 25일, 9월 29일, 10월 27일, 11월 24일 총 6회에 거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테미오래 시민의 집(옛 충남도지사공관)과 마을 카페에서 운영한다.

첫 강좌가 열리는 오는 30일에는 구완회 세명대 교양학부 한국사 교수가 '한말 의병 전쟁의 실상'을 강연한다.

이어 내달 28일에는 도면회 대전대 역사문화학과 교수의 '일제강점기 대전의 교육', 8월 25일 가톨릭대학교 강사, 前 국사편찬위원회 사료 조사실 김대길 박사의 '19세기~일제강점기 장시(場市)', 9월 29일에는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손병우 교수의 '코미디를 통해 본 우리의 근대' 강좌를 진행한다.

10월 27일에는 '한국사 영화관'을 쓴 김정미 작가의 '영화에서 찾아보는 근·현대 역사', 11월 24일은 테미오래 민성훈 학예사의 옛 충남도지사공관의 내부 모습과 전시를 보여주는 '테미오래의 역사와 의미' 강좌로 마무리한다.

테미오래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을 위한 정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근대 그리고 도시를 마주하다' 근대 인문강좌를 마련했다.

올해 진행하는 '근·현대를 탐(耽)하다' 역사문화강좌는 지역에 대한 역사문화와 대중매체 속에 비치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으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 운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 진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접수는 강좌당 20명으로 제한하며, 매월 강좌 시작 2주 전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테미오래'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temiorae.com/)에서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테미오래는 지난달 1일과 2일에 이어 지난 5일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2021 플플마켓-쉬었다가게'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의 청년뮤지션과 마술사, 버블아티스트가 참여했다. 5인조 밴드 '와블러', 마술공연 '주호영', 버블아트 'MC선호' 등이 무대를 꾸몄다.

테미오래는 옛 충청남도관사촌의 새로운 이름으로 대전시 중구 대흥동 원도심에 있는 전국 유일 관사촌이다. 충남도청 이전 후 대전시가 매입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공간으로 2019년 4월 개관했으며, 전체 10개의 유휴공간 관사에 대전 근대역사와 문화, 예술 전시, 창작레지던시 등 복합 예술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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