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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내 작가가 24일 오전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중도일보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2021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별연수에서 ‘1인 미디어 시대 나를 크리에이팅하라’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희내 작가는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취재와 홍보를 위해 아이디어와 스마트폰이 필요하다”며 “뉴미디어시대를 맞아 유튜브를 활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대표적인 유튜브 편집 프로그램인 ‘키네마스터’와 ‘멸치’,‘비타’ 등의 사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 작가는 “미디어의 3가지 구성요소는 ‘컨테이너’, ‘콘텐츠’, ‘컨텍스트’”라며 “1인 미디어 기획이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 작가는 또 “영상기획을 할 때는 ‘재미’와 ‘의미’,‘새로움’이 필요하다”며 “저의 경우 제가 키우는 일곱마리 유기묘를 소재로 ‘뱃살 작가와 일곱냥아치’를 제목으로 한 ‘이희내 TV’ 채널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작가는 “이 채널을 통해 1년에 구독자 1000명, 4000시간 넘기기, 촬영주기 주 3회,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랜섬 집사를 타깃 고객으로 일상과 VIOG를 컨셉으로 해서 대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야와 표현,정보를 차별화 전략으로 하고, 촬영 주요 장비는 스마트폰, 삼각대, 마이크, 조명, 편집툴은 키네마스터를 사용하는 것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이어 “유튜브를 활용할 때는 주요 키워드와 부 키워드를 설정하고, 충분한 상세설명을 본문에 넣도록 하라”며 “10개 이하의 적절한 해시태그( #) 작성은 기본이고, 조회 수와 구독은 필수이고, 동영상 길이는 5분이 마지노선”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영상 제목에 키워드를 넣고, 썸네일을 활용하고, 재생목록을 관리하라”며 “시청자와 소통하고,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업데이트를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이 작가는 “유튜브 시대에 지역 언론은 당장 유튜브를 해야 한다”며 “중도일보는 지역 언론 중 유튜브를 가장 먼저 잘 시작하시고 매우 잘 활용하고 있으신줄 안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취재한 기사를 유튜브로 제작할 때는 현장 중심의 콘텐츠에 주목한 취재 현장 영상의 가치화와 이슈별, 장르별 카테고리 편집, 킬러 콘텐츠 개발, 시민 참여형 콘텐츠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희내 작가는 KBS와 SBS,CJ 미디어, KTV,TBN,CMB 등에서 방송 프로듀서와 방송작가로 20여 년 활동해오면서 유튜브 기획 제작 프로듀서, 문화체육관광부 어르신교육프로그램 청춘방송국 총괄 PD, 대전대 외래교수와 지역협력연구원 선임연구원, 교육부 인문도시프로젝트 대전 총괄 프로듀서, 대전시민대학,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주강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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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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