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처벌은 강력하게 보호는 철저하게

  • 사람들
  • 뉴스

디지털 성범죄 처벌은 강력하게 보호는 철저하게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2021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예방 캠페인

  • 승인 2021-11-29 02:0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image01
“디지털 성범죄 OUT! 불법촬영 OUT! 디지털 성범죄 처벌은 강력하게 보호는 철저하게”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센터장 정현주)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대전지하철 중앙로역에서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는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휴대폰을 이용한 불법촬영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범죄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 대상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YWCA 성·가정폭력상담소와 합동으로 지하철역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거울을 설치하고, 2021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센터 관계자들은 ‘불법촬영 OUT! 유포 STOP! 클릭 ZERO 디지털 성범죄, 검찰은 철저하게 수사하라! 법원은 전원 엄벌하라! 디지털 성착취물 생산자, 유포자, 이용자 모두 끝까지 처벌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다.

image02
정현주 센터장은 “안심거울은 시야각이 넓은 볼록거울 후사경 형태이고, 안심반사경은 뒤쪽까지 가시거리 확보가 가능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며 “불법촬영을 시도하는 이들에게는 범행 기회를 차단해 범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정 센터장은 특히 “이번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와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추진하는 안심거울은 판암역, 대동역, 중앙로역, 서대전네거리역, 용문역, 탄방역, 정부청사역, 갈마역, 월평역, 현충원역, 노은역, 반석역 등 총 12개 역사에 30개가 설치되고, 11월 25일 중앙로역, 서대전역 설치를 시작으로 12월 중 모두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센터장은 또 “그동안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는 지하철 내 불법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위해 9월부터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2021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심거울 설치와 더불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 개선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2.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3.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4.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5.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에 박태구 본보 편집국장 등 5명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