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서점에서 구입한 책값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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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서점에서 구입한 책값 돌려드립니다"

옥천군, 관내 서점 3개소와 '동네 서점 책값 반환제' 업무 협약

  • 승인 2021-11-30 15:14
  • 신문게재 2021-12-01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2)‘동네 서점 책값 반환제’업무 협약식
옥천군이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 후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는 '동네 서점 책값 반환제'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옥천군은 11월 29일 지역 서점 3개소(동아서적·명륜당서점·명륜당서점(분점))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동네 서점 책값 반환제'는 옥천군 공립 공공 및 작은 도서관 회원이 원하는 지역 서점에서 직접 희망도서를 구입한 후 희망도서를 구입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해당 서점에 반납을 하면 도서 구입비를 돌려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도서관 회원이 옥천군민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서점을 통해 희망도서를 구입하고 도서관 자료 등록 작업을 완료한 뒤 신청자에게 희망도서를 대출해 주는 방식이었다.

'동네 서점 책값 반환제'는 공립 공공 및 작은도서관 3개소(옥천군민도서관, 이원작은도서관, 군북작은도서관) 회원이 도서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지역 서점에서 희망도서 대여 및 반납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희망도서 대출 기간이 기존 30일에서 10일 이내로 줄어든다.

업무 협약식에 참여한 동아서적 천세헌 대표는 "군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 서비스를 계기로 군민들의 지역 서점 이미지가 좋아져 지역 서점 이용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 서점 책값 반환제'는 공립 공공 및 작은도서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월 2권까지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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