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미래먹거리 산업 기반 조성 주력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미래먹거리 산업 기반 조성 주력

국가산단 하반기에 승인, 고시 마칠 계획
BRT도로 경유 자율주행 버스 운영… 상용화 선도
미래차·바이오산업 고도화, 메타버스.드론산업 육성

  • 승인 2022-01-18 15:14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2020 세종시청 (1)
세종시는 스마트 국가산단 하반기 승인·고시 완료 등 올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기반조성에 주력한다.

양원창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2022년도 경제산업국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미래차·바이오산업 육성과 더불어 드론·메타버스 등의 유망 신산업을 키워나가겠으며, 신산업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등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국장은 스마트 국가산단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양 국장은 "하반기에 스마트 국가산단의 계획 승인·고시를 완료하고, 추진과정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에너지 자립과 디지털화된 미래형 스마트 산단을 구축하고, 신성장 국책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전략 소재·부품 분야 집적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은 올 하반기까지 산단 승인 및 지정 고시를 완료하고 2023년까지 보상, 2024년 착공·분양을 통해 2028년 준공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자율주행이나 바이오 등 유망 미래먹거리산업도 집중 육성한다.

이에 BRT 노선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를 선도하고, 2021년 12월 구축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자율주행 실증 연구시설(차고지)을 올해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메디컬 활성 소재센터에 기업들이 공동활용할 수 있는 장비(총 57종)를 구축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아울러 시제품 제작 등의 지원(34건)과 전문인력(80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치료제 등의 신사업도 확장한다.

시는 이와 함께 한국판 디지털 뉴딜 등 정부 핵심과제에 대응해 드론·메타버스 등의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드론 특구지정 기간 인공지능으로 드론 실증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드론 기업 유치와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충청권 AI·메타버스 융합생태계 구축사업(2023~2028년)을 추진해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융복합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제 발굴·추진한다.

이밖에 시는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등 미래 신산업에 필요한 혁신 인재양성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이를 위해 현재 정부의 손실보상금과 별도로 시 차원에서 자영업자들에게 업소당 50만~200만 원씩 총 69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방역물품을 구매하도록 7000여 개 사업장에 6억7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역내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역 화폐 여민전을 추경과 세수 확보를 고려해 작년보다 확대 발행한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출범한 세종신용보증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신중년(50~64세)의 제2 인생을 돕는 세종행복신중년지원센터(5월 개소 예정)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서 국내 최초 고고학 대박… 운천동서 고려 ‘청석탑’ 온전하게 나왔다
  2. 중징계 의결 사안 놓고 대전교육청·노조 갈등… 16일 면담
  3. 대전·세종·충청지방공인회계사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정직한 회계 실현 다짐'
  4. 김운장 제주 신신호텔 그룹 회장, 제9대 대학야구연맹 회장 당선
  5. 대전보훈병원 원내 순환도로·주차장 개통…교통소외 일부 해소
  1. 대전지검도 스마트워크 도입… 검찰 근무 유연화 기대 속 내부 우려도
  2. 교권·AI교육·학생안전 담는다…인수위 공식 출범
  3. 차용일 약학정보원 신임원장 "보건의료정보 접근성 향상"
  4. [美·이란 종전 합의] 지역경제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
  5. 국립대병원, 지역·필수의료 주축으로 육성… 충남대병원 역할 커진다

헤드라인 뉴스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하면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완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도 내부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 등 각 지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전쟁은 끝났는데 홀짝제는 언제 끝나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종전 합의 문안에 공식 서명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원유선 운항 재개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이란..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김민석 총리와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과의 회동 이후 충청 정치권의 설왕설래가 뜨겁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8월 전당대회 당권 도전이 유력한 김 총리가 주재한 자리에 참석 여부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달리는 것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시도지사 당선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9명의 예비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충청권에선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등 3명이 함께 했다. 하지만,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았..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완화되면서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 용기 등을 만들 때 쓰이는 나프타가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간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제품 수급 불안과 가격 폭등으로 일선 자영업자들의 비명이 계속됐는데, 가격 안정화로 한시름 덜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과 이란이 19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란 소식에 대전 소상공인들은 그간 급등한 나프타 관련 포장재 가격 인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나프타 공급량은 6월 들어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다. 중동 전쟁 직후인 3~4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