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내걸고 당진시장 되겠다"

  • 전국
  • 당진시

"모든 것을 내걸고 당진시장 되겠다"

당진 정석래, 우량기업 유치 통한 최첨단 산업도시 건설 등 공약 발표

  • 승인 2022-03-15 14:5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KakaoTalk_20220315_070003168_01
정석래 후보가 기자회견 후에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6·1 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석래 예비후보는 14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지인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3일 당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석래 후보는 "이번 선거가 마지막 도전이며 당선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것을 다 걸고 반드시 당진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 후보는 충남지역의 GRDP(지역내총생산) 대비 지역총소득 비율은 2000년 72% 수준에서 2016년 61.3%로 크게 감소하고 2020년에는 80%로 감소해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 꼴찌에서 7번째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특히 충남지역의 GRDP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3조(20%)의 소득이 경기도와 서울로 유출되고 있으며 이는 재주는 충청이 부리고 돈은 다른 곳으로 빠져나간다는 것이며 당진의 경우는 이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정 후보는 충청남도 GRDP(지역내총생산) 결과를 토대로 당진의 경제발전을 위한 산업인프라 구숙 통한 서해안 최대 물류도시 건설, 대학 및 우량기업 유치 통한 최첨단 산업도시 건설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정 후보는 "당진에 기업들이 있지만 일자리가 없어 젊은이들이 다른 곳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고 시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 실행계획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국비 및 민자 유치로 기업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산업인프라의 구축을 통해 서해안 최대 물류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은 최선을 다해 임기 내에 꼭 착공할 수 있도록 성사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험으로 축적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첨단산업과 연구개발, 대학 및 우량기업의 유치를 통한 최첨단 산업도시, 즉 4차 산업에 AI로봇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당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품의 판매장을 서울 요지에 개설해 판로개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현재 메이저급 유량 식품회사 등은 당진 유치를 이미 협의 중에 있다"며 "당진의 인재들이 학업을 마치고 고향으로 낙향해 정착할 수 있는 건전한 교육문화 여건을 조성하고 침체된 당진의 원도심과 시청인근을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조목조목 설명했다.

또 "시의 생태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역량있는 전문가를 영입해 정책을 세우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정 후보는 "저의 최고 장점인 친화력을 바탕으로 정부는 물론 기업, 인맥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윤석열 당선인의 제2서해대교 건설 공약에 함께하며 충청과 당진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견문 낭독 이후 국민의힘 내부 경선을 어떻게 치룰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저는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꼭 후보가 되겠다"며 "최대한 다가가서 시민들로부터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2.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3. 어린이날 대전 홈경기 가봤더니… 대전하나시티즌 vs 인천 유나이티드 직관 브이로그!
  4. 쏟아지는 교권회복 공약… 후보별 해법은
  5. 천안시 유량동, 역사와 맛이 어우러진 '음식문화거리'로 도약
  1. 대전 서구 도마변동 4구역 관리처분인가 접수 위한 총회 연다
  2. 일반인도 AI 전문 인재로…정부 인공지능 인재 육성책 지역에도 확산
  3.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4.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5. 대전 7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 '허브' 16일 대전시장 후보자들에 정책제안

헤드라인 뉴스


지역균형발전 담은 헌법 개정안, `반대` 내건 국힘 불참으로 무산

지역균형발전 담은 헌법 개정안, '반대' 내건 국힘 불참으로 무산

지역균형발전 등을 담은 제10차 헌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처리가 무산됐다. 반대 당론을 내건 국민의힘이 본회의 불참 후 자체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발의에 참여한 개혁신당 역시 '표결 강행'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2시 25분 전후 제10차 헌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160명 전원과 조국혁신당 12명, 진보당 4명, 개혁신당 3명, 기본소득당 1명, 사회민주당 1명, 무소속 6명 등 187명의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주요 내용..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육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고 생존 뜨기와 구조 요청 방법, 구명조끼 활용 등 실제 위험 상황에 필요한 대응력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고 있다. 체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교 유휴교실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드림핏(Dream Fit)..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이 올해 하반기 정기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실행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7일 상임위 재심의에 앞서 열린 전문가 공청회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면돌파로 의견이 모였으나 법안 명칭부터 헌법재판소의 위헌 요소 분리, 국민투표 필요성 등 다양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 5건은 이날 국회 공청회를 거친 데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을 다시 앞두게 됐다. 앞서 특별법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차례 소위에 상정됐지만 후순위로 안건이 배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