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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청 전경.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인수위 균형발전 특위를 만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공약의 이행에 대해 보고 했다고 밝혔다. |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FEZ)'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으로,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제자유구역이 없는 대전·충남권의 경제 활성화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류임철 행정부시장을 필두로 시 공무원들은 지난 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김병준 당선인 직속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에게 경제자유구역지정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국정 과제로의 포함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
시는 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윤 당선인의 7대 공약의 세부 이행방안을 보고하며 경제자유구역 추진상황도 논의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은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 유치를 위해 조세감면과 규제완화, 행정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 특별 지역이다.
인천, 경기, 동해안, 충북, 광주, 광양만, 대구·경북, 부산 진해, 울산 등 전국 9개의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됐지만, 대전·충남권엔 지정되지 않아 충청권 홀대론마저 일어왔다.
이 같은 여론이 일자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대전과 세종은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투자유치 여건이 유리한 편"이라며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경제자유구역청 설치'를 약속한 바 있다.
대전·세종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현재 부처별 1차 과제검토가 끝난 단계다.
균형발전특위는 시도별 공약을 검토해 대통령 국정 과제 포함 여부를 결정할 계획으로 빠르면 실질적 성과 등을 따져 확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세종의 차별화 전략과 핵심전략 산업 등을 도출하고 이달 중 관계기관과 부처 합동 회의를 추진하는 등 구체적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대전은 첨단국방산업,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바이오, ICT 융복합 산업이, 세종은 미래차, 스마트 헬스케어, 광·전자 및 실감형 콘텐츠산업 등의 특화산업이 중점 육성된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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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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