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창업경진대회서 김도형·남지현 상병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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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창업경진대회서 김도형·남지현 상병 대상 영예

  • 승인 2022-05-24 18:02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사진1.
육군이 개최한 제7회 육군창업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병으로 입대한 김도형·남지현 상병이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육군은 24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호텔ICC에서 육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7개 팀을 시상했다.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521개 팀 122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51개 팀을 선정하고 온라인 본선을 치러 최종 7개 팀을 수상자로 꼽았다.

대상은 비가시선 이미징 기술을 통해 장애물 뒤편의 보이지 않는 각도에서 대상을 형상화하는 체계를 고안한 계룡대근무지원단 김도형·남지현 상병이 수상했다. 이들은 과학기술병으로 입대해 현재 육군 분석평가단 빅데이터 분석 전문병으로 복무하고 있다.

김도형 상병은 "이 기술을 군에 접목하면 경계작전은 물론 은폐한 적과 교전 상황에서 향상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상한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줄기세포 반창고를 제안한 7군단 안성현 일병 등 5명과 군 장병 휴대용 소독제 수통 뚜껑을 제안한 7사단 최원석 일병 등 2명이 공동 수상했다. 이밖에도 21사단 이동호 상사 등 3명과 3군지여단 이일재 일병 등 3명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7사단 조용민 일병 등 2명과 3군단 최진수 상병 등 2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겐 창업지원금과 상장, 포상휴가증이 수여되며 민간 협력 기관이 제공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8월 열리는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진출권도 부여된다.

한편 육군은 2019년부터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창업협력 전문가들과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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