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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정무역협의회 업무협약식 |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정무역 인식 제고 및 활성화 ▲공정무역 교육 프로그램 및 대학 동아리 활성화 지원 ▲공정무역 국내·외 네트워크 교류 지원 ▲양 기관이 추진하는 연관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공정무역협의회는 인천광역시와 공정무역도시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천광역시가 국제사회에서 윤리적인 국제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공정무역을 추진하고 확대하고자 설립됐다. 현재 공정무역도시 홍보교육사업, 공정무역가게 운영, 공정무역제품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본 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바탕으로 한 공정무역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유병윤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사회공헌 역할의 확대를 위해 인천공정무역협의회와의 협력이 핵심적인 구심점이 될 것이며, 본 협약 추진을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구성원들이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로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21년 6월에는 스탠포드대학교 스마트시티 연구소가 개소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ICT, 지속가능성 등 4차산업의 주요 핵심 전략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를 진행하며 미국 실리콘밸리와 한국을 연결하는 협력 허브 및 경제자유구역 내 앵커 연구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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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