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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코로나 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재해·응급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의 중요성에대 공감하고 공공의료 확충을 강조했다.
이 이원은 "현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은 공공의료에 대한 계획이 없으며 기업들이 이윤을 추구하는 의료 민영화가 움직임에 대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남시의료원은 코로나 19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으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으나 경영진단, 조직점검, 노사관계 확립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해야 한다"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덧붙여 "성남시장의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시사는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다.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의료사업을 더 활성화 시키고 원도심 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공공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위탁 운영에 반대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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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