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취임 100일 세일즈 행정 투자유치 빛나

  • 전국
  • 충북

정영철 영동군수, 취임 100일 세일즈 행정 투자유치 빛나

대구농산(주), 유원엔지니어링(주), 진시황영농조합법인과 투자협약. 700억 투자유치 165여명 고용 성과

  • 승인 2022-10-04 09:54
  • 수정 2022-10-04 15:06
  • 신문게재 2022-10-05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1. 영동군수 활동사진 (2)
정영철 영동군수가 취임100일의 성과가 투자유치 700억 등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정 군수가 타지 대형 쇼핑몰에서 영동농특산물 판축전에 참가한 모습
영동군은 민선8기 영동군을 이끈 지 100일을 맞는 정영철 영동군수의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정 군수는 취임과 함께 각 읍면을 순방해 주민 목소리를 들었으며, 크고 작은 지역 행사 시 군민과의 소통과 만남으로 민심 파악에 주력했다.



세종정부종합청사, 국회 등을 연이어 찾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예산 확보에 동부서주했다.

정 군수는 민선8기 취임 후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월 1건씩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농산(주), 유원엔지니어링(주), 진시황영농조합법인 등 국내 산업을 이끌 유망기업들과 상생의 관계를 맺었으며, 투자협약을 통해 700억원의 투자유치와165여명 상시 고용인원의 성과를 냈다.

또한, 정 군수는 영동군을 국악을 고장으로 브랜드화하고, 지역별로 분산되어있는 국악 콘텐츠와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을 한자리에 모아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기 위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준비 중이다.

정영철 군수는 "취임당시 가졌던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토대로 더 나은 영동을 만들어야 한다는 군민 염원을 잘 알고 있기에 간절하고 비장한 마음을 담아 영동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는 마음가짐은 한결같다" 며 "변화와 희망의 길목, 군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풀고 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 고 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pungluii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양주시, 옥정물류창고 2부지 사업 취소·용도변경 양해각서 체결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4.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5.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1.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티라노사우루스 발견 120주년' 지질자원연 지질박물관 특별전
  4.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5. KAIST 비싼 데이터센터 GPU 대신 내 PC·모바일 GPU로 AI 서비스 '스펙엣지' 기술 개발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 "형식적 특별시는 시민동의 얻기 어려워"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형식이 아닌 실질적 특별시 완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시) 관련 핵심 특례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조직권·예산권·세수권 등 실질적 특례가 반드시 법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법안이 가장 중요하다"며"형식적 특별시로는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면서 충청권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방정부 모델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각..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대전 중소기업 16.3% "새해 경영환경 악화될 것"… 비관론 > 낙관론 '2배 격차'

새해 경영환경에 대한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비관론이 낙관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상언)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대전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5.2%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3%로, '나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8.5%)보다 두 배가량 많아 내년 경영 여건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