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ADD 우수인재 확보" 입법추진 주목

  • 정치/행정
  • 국회/정당

"대전 ADD 우수인재 확보" 입법추진 주목

정성호 국방과학연구소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ADD 인재확보 처우개선 국방력 강화위한 핵심"

  • 승인 2023-01-25 14:51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20230111091447750053
연합뉴스
대전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우수인재 확보와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돼 주목을 끌고 있다.

국회 국방위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양주)은 25일 ADD 사업범위에 전문연구인력 확보와 양성을 추가하는 국방과학연구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관련 사업의 법적 근거 마련으로 이공계 대학교와 연계한 인재 영입 프로그램과 연구원 석박사과정 지원 , 장학금 등 각종 사업 추진과 예산확보에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ADD는 자주국방에 필요한 한국군 첨단 신무기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국방과학기술 연구수행기관으로 현재 3500여 명이 근무중이다.

최근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성공과 '괴물 미사일' 현무-4, SL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군 정찰 위성 개발 등 굵직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북한의 무인기 도발 직후인 지난해 12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곳을 찾아 감시·정찰 요격시스템 등 국내 무기체계 개발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무인기 및 미사일 연구동을 둘러보고 ADD 연구원들과 오찬도 함께하기도 했다.

하지만,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최근 5년간 약 200명의 연구원이 퇴사하는 등 고급인력 유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

정 의원이 이번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정 의원은 "ADD연구역량 강화와 연구원 처우개선이야말로 국방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유능한 인재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속한 개정안 통과와 함께 각종 입법 지원으로 우리 국방과학기술이 세계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 고 덧붙였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