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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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등 지원

전남신용보증재단 등 7개 금융 기관 업무 협약

  • 승인 2023-03-13 11:55
  • 신문게재 2023-03-14 98면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변환완도군청
완도군청 전경
전남 완도군이 이달부터 완도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금 이차보전 및 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난 해소를 위해 지난달 전남신용보증재단과 7개 금융 기관(광주은행, NH농협은행, 완도농협, 노화농협, 완도군산림조합, 완도신협, 완도제일신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군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군 출연금 1억원의 10배인 10억원 규모로 3000만원 이하는 100% 전액 보증, 3000만원 초과는 90% 부분 보증을 지원하며 군은 보증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중 은행 대출 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7개 금융기관은 전액 보증 담보 시 4.8%의 이자율을 적용하고 부분 보증 담보 시 5.3%의 이자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군은 2년간 해당 이자율 3%, 최대 300만원에 대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단, 완도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12조(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 대상이다.

업무 협약을 체결한 관내 한 금융기관 관계자는 "완도군 정책 사업에 협조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금융기관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허동조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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