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모산조형미술관, 성신여대 조소과와 국제조각 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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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모산조형미술관, 성신여대 조소과와 국제조각 레지던스

국제조각 레지던스 '인간과 자연' 개최
23일까지 레지던스 쇼츠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3-06-22 09:21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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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산조형미술관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충청남도청 주관으로 WCAS 2023 모산 국제조각 레지던스 '인간과 자연'을 연다. 그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성신여대 조소과와 함께하는 레지던스 쇼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성신여대 조소과 교수와 학·석·박사 총 15명이 참여해 보령지역의 자원인 오석을 재료로 창작 작업을 진행한다. 참여작가는 김리현, 김병규, 김재호, 김주영, 민복기, 원명재, 이서윤, 이창희, 이채원, 이치현, 정창대, 조경훈(빅터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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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창작 모습 (사진=모산조형미술관)
성신여대 현직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레지던스 연계 교육프로그램 '어린이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작품 제작 방법 중 하나인 석고 뜨기를 직접 진행해보고 우리의 얼굴을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내용의 체험학습프로그램으로 김성복 교수와 김보라 교수가 23일에 진행한다.

모산조형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쇼츠 프로그램은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의 작가들과 지역민들의 만남을 통해 작품활동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작가와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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