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4년 말까지 국비 48억원을 합친 96억원을 투입해 고정밀 전자도로지도 구축을 비롯해 3차원 디지털트윈 기반 데이터 마련, 1:1000 수치지형도 신규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4차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차세대교통정보체계, 자율주행 상용화, 스마트시티 구현 등에 대비해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디지털트윈 구현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 미래사회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자율주행과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해 미래도시 천안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정책 결정 등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편익 확대와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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