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서 팬사인회… 인파 몰려 인기실감

  • 스포츠
  • e스포츠

감스트,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서 팬사인회… 인파 몰려 인기실감

FC프로마스터즈 행사 위해 대전 방문
사인 받으려는 팬들로 행사장 북적

  • 승인 2024-04-27 19:05
  • 수정 2024-12-11 13:59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0I3A9845
27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감스트.
FC 대표 게임 크리에이터인 감스트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팬사인회로 팬들과 소통했다.

27일 오후 3시 30분 'FC 프로 마스터즈' 대회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팬사인회는 현장에서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했으며, 경기장 1층 홀에는 사인회 1시간 전부터 줄을 서며 대기하는 팬들로 북적였다.

유튜브 구독자 262만을 보유한 게임 크리에이터이자 명실상부한 아프리카TV 대표 BJ인 만큼 탄탄한 팬덤을 실감케 했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100명의 사인회 참가자는 기대에 가득찬 표정이었다. 사인을 받지 않는 팬들도 감스트의 모습을 보기 위해 1층 홀에 모여 팬사인회를 관람했다.

감스트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추가로 팬들에게 사인해주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감스트는 "선수들 입장에서 경기장 환경이 가장 중요한데 대전드림아레나와 같은 좋은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르게 돼서 다행"이라며 "FC 프로 마스터즈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앞으로 또 불러달라"고 응원했다.
최화진 수습기자 Hwajin29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옛 파출소·지구대 빈건물 수년씩… 대전 한복판 중부경찰서도 방치되나
  2. 항우연 곪았던 노노갈등 폭발… 과기연전 "우주항공청 방관 말고 나서야"
  3. 대전 상장기업, 사상 첫 시총 76兆 돌파
  4. 대전농협, 농업 재해 피해 현장 방문
  5. 대전시, 통합돌봄시대 준비 본격화
  1. AI 시대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 위해선? 맹수석 교수 이끄는 미래교육혁신포럼 성료
  2. 한밭수목원'정원 속에 피어난 야생화'축제 열린다
  3. 세종시청 테니스부 존치… '남녀 4명' 축소 운영키로
  4. [기고] 전화로 모텔 투숙을 강요하면 100% 보이스피싱!
  5. [사설] 공공기관 이전 '희망 고문'은 안 된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생활폐기물 소각량 급증… 재활용률 줄고 매립량 전국 2위

대전 생활폐기물 소각량 급증… 재활용률 줄고 매립량 전국 2위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적 목표 설정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등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대전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재활용시설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대전연구원이 발표한 '대전시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발생 현황과 감축 방안'을 보면 대전시의 생활폐기물 소각량은 2022년 7만 9651.3톤으로 급증한 후 2023년 9만 6834.7톤까지 증가하는 등 증가 폭이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는 2023년 기준 전국 광역시 중 4번째로 많은 것이다. 또한 대전시의 생활폐기물 매립..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조선시대 순성놀이 콘셉트로 대국민 개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3.6km)'. 2016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주·야간 개방 확대로 올라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야간 개방 확대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주간 개방은 '국가 1급 보안 시설 vs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가치 충돌을 거쳐 2019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확대되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제한적 개방의 한계는 분명하다. 평일과 주말 기준 6동~2동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전국 대학 실험실 발생 사고 매년 200건 이상…4월 사고 집중 경향
전국 대학 실험실 발생 사고 매년 200건 이상…4월 사고 집중 경향

최근 3년간 대학 내 실험실에서 발생한 사고로 매년 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최근 3년간 전국 대학 연구실 사고로 총 607명의 부상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대학 내 실험실 사고로 지급된 공제급여는 총 8억 5285만 원에 달한다. 특히 4월에 매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2023년 4월에 33명, 2024년 4월에 32명, 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