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국제봉사단, "전공 살린 국제 봉사활동 너무 즐겁고 보람돼요"

  • 전국
  • 아산시

선문대 국제봉사단, "전공 살린 국제 봉사활동 너무 즐겁고 보람돼요"

12개 학과 48명 봉사단 구성, 우즈벡에서 교육-문화 전파

  • 승인 2024-07-04 08:09
  • 수정 2024-07-04 13:21
  • 신문게재 2024-07-05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문대 봉사단 소속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들과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문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타슈켄트 지역에서 교육 봉사를 진행하면서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4일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센터장 강동훈)에 따르면,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 봉사를 위해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총 12개 학과에서 44명의 학생과 교직원 4명을 포함해 48명이 봉사단에 참여했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6월 22일부터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지역의 마크탑1 학교와 타슈켄트 지역의 마크탑 255번 학교에서 7월 5일까지 응급 처치, 전통문화, 한국 음식을 포함한 대중문화, 한글 캘리그래피 등 8개 조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 팀장으로 참여한 이사랑(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학과의 팀원들과 함께 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해외 봉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얻고 있다"면서 "책과 미디어로만 보던 타국의 학생들과 함께 지내면서 서로 같은 감정을 느끼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강동훈 센터장은 "여러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봉사에 참여해 힘든 기색 없이 열심히 해주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봉사 콘텐츠를 통해 현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봉사단의 활동이 현지인들로부터 높은 참여율과 큰 호응을 얻으면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영 방송의 오전 생방송에까지 소개돼 사랑 나눔 봉사를 통한 민간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아산시,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 성료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