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세계적 대기업 유치, 순수산단 대업 달성에 최선"

  • 전국
  • 천안시

천안 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세계적 대기업 유치, 순수산단 대업 달성에 최선"

-29주년 기념식과 함께 성공 기원 결의대회 개최돼
-결의문 낭독 통해 성공적인 국가산단 의지 표명
-정재택 위원장, "3대 정신으로 세계적 대기업 기업 유치, 신도시 뉴타운 건설 추진"

  • 승인 2024-12-01 12:51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KakaoTalk_20241129_160928578
천안시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의 대기업 유치와 순수산단 조성이라는 대업 달성을 위한 시민들의 뜻이 한데 모였다.

(사)종축장이전개발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택)는 11월 29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창설 29주년 기념식과 함께 '세계적 대기업 유치 국가산업단지 성공 기원 범 천안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한 결의문엔 '70만 천안시민이 굳게 단결해 충남도와 천안시가 세계적 대기업 유치라는 대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종축장 일부 면적에만 기업을 유치하고 종축장 내 주거 상업 지원시설 등을 조성해 수익성만 올리려는 움직임이나 압력에 맞선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세계적 대기업 유치, 종축장 밖 주변 지역 신도시 건설은 물론, 천안을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하늘 아래 최고의 유토피아로 건설한다' 등의 내용을 담아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 의지를 표명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다른 국가산단은 이미 예비타당성을 진행하고 있지만, 천안시민들이 원하는 대기업 유치를 위해 1년 정도 유예한 상태"라며 "이제 127만평에 어떤 기업을 유치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점에서 기업들과 대화하고 있고 기업들도 눈치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9년을 한결같이 오직 한마음으로 종축장 이전, 대기업 유치를 위해 똘똘 뭉쳐있는 모습을 보고 이 꿈이 이뤄지지 않을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변함없이 뒷받침하는 힘을 바탕으로 자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이끌어 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택 위원장은 "위원회는 29년 동안 전국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시민대단결을 통해 종축장 이전이라는 놀랍고 불가능한 기적을 실현했다"며 "종축장 127만평 전체 면적에 세계적 대기업을 유치하고 신도시는 종축장 인근에 건설하는 순수산단을 단호히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흠 도지사, 박상돈 시장 그리고 우리 시민들의 혼연일체가 아니었다면 국가산단은 불가능했다"며 "아직 남은 대업인 2027년 연말까지 이전 완료, 세계적 앵커 대기업 유치, 신도시 뉴타운 건설을 향해 우리의 3대 정신을 더욱 힘차게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2023년 3월 15일 종축장 이전 부지의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2024년 국책사업의 최대 난관으로 손꼽히는 총사업비 변경 예산 증액 절차인 조달청 심사와 기획재정부 확정을 이끌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3.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4.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5.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5.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파킨슨병 환우의 그림작품 전시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연료기지 최적지 나왔지만… 수소트램 도입여부 안갯속

연료기지 최적지 나왔지만… 수소트램 도입여부 안갯속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운영에 대비한 수소연료 생산·공급시설의 최적 입지로 동구 구도동 일대가 제시됐다. 다만 주요 후보지 모두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시설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데다, 대전시가 트램 급전방식 변경 여부를 검토 중인 점은 변수로 꼽힌다. 28일 대전연구원이 발표한 '수소연료공급시설 입지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대전지역 수소 수요 전망과 공급시설 입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남대전톨게이트 인근인 동구 구도동 12-3 일대를 최적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연구는 수소트램..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