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영농폐기물 수거경진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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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영농폐기물 수거경진대회 시상

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영광군 최우수상 수상

  • 승인 2024-12-06 16:30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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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6일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제공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6일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와 합동으로 실시한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농폐기물 수거경진대회는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영농폐비닐, 농양 용기류 수거 실적이 우수한 단체를 선정해 표창 수여와 포상금을 지급하는 대회로 9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국농촌지도전라남도연합회 소속 22개 시군연합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약 390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시군연합회로 선정된 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영광군(최우수상), 보성군·영암군(우수상), 나주시·화순군·담양군(장려상)이 환경부장관상 등 표창 및 포상금(290만원)을 수상하였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는 이번 수거경진대회를 통해 농촌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 및 농약 잔류액으로 인한 토양오염 예방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박종호 본부장은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의 적극적인 수거경진대회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한국환경공단도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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