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생활체육 인프라 지도 확 바뀐다

  • 전국
  • 아산시

아산시 생활체육 인프라 지도 확 바뀐다

2028년까지 778억 투입해 9개 체육시설 설치 계획

  • 승인 2025-01-01 09:59
  • 수정 2025-01-01 11:48
  • 신문게재 2025-01-02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1. 아산시, 생활체육 인프라 지도 ‘확 바뀐다’ (2)
아산시 실옥동(368~42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 조감도
아산시가 2025년부터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778억 원을 투입해 9개의 체육시설을 신축하는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1일 시에 따르면, 2024년 4월에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배방공수스포츠센터(수영장·체육관)가 개관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28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 5181㎡, 연면적 564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어 6월에는 128억 55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578.48㎡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과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3코트, 탁구 4코트)이 포함된 둔포국민체육센터를 조성했다.

또 11월에 문을 연 곡교천 그라운드골프장(권곡동 353-3 일원)은 총 6억 4000만원을 들여 부지 1만 1300㎡에 그라운드골프장 16홀이 들어섰다.

시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계획은 새해에도 계속될 계획으로, 하키장 2면(부지면적 7만 9159㎡)을 조성하는 도고 스포츠 타운과 축구장 2면과 풋살장 6면(부지면적 6만 303㎡)을 조성하는 선장축구센터(선장면 군덕리 27-14)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총 335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도 잇따라 개장한다. 18억원이 들어가는 18홀(부지면적 2만7000㎡) 규모의 선장 파크골프장과, 10억원을 들여 9홀로 조성하는 인주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아산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음봉 파크골프장(음봉면 신휴리 766)도 12억 원을 투입해 9홀 규모로 2026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배방지역에도 부지 2197㎡ 부지에 5억1000만원을 들여 족구장 2면, 조명탑 2개와 비구방지망 등을 갖춘 배방족구장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2027년까지 180억원을 들여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갖춘 장재 국민체육센터(배방읍 장재리 2140번지)를 건립한다.

실옥동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아산 반다비체육센터가 건립될 예정으로 2027년까지 190억 원을 들여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영인면 고용산에 위치한 궁도장(아산정)은 28억원을 들여 2027년까지 인근 새 보금자리(영인면 신봉리 산139-91번지, 부지면적 1만 3000㎡)로 자리를 옮긴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과 복지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매년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를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4.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5.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1.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2.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3.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4.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5.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계 정책이 중대 변곡점에 섰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문화예술 시설사업 대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다. 시설사업 중심이던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이 대대적인 손질을 앞둔 가운데 새 시정의 무게중심은 하드웨어 정책에서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 등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주요 시설사업에 대해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정이 출범하자마자 시 재정 부담이 최대 현안으로 떠..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