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실 1월 휴관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설공단,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실 1월 휴관

  • 승인 2025-01-06 12:3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사진설 전경 (3)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실 전경./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남포동 국제지하쇼핑센터 미술의거리 전시실이 전시 환경 개선을 위해 1월 한달 간 휴관하고 내달 2월부터 전시가 재개된다고 6일 밝혔다.

미술의거리 전시실은 국제지하쇼핑센터가 2002년 미술의거리를 선포한 이후 미술의거리 내부 작가 및 전시 활동을 원하는 예술 작가들에게 대관해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1년에 50건 이상의 전시회가 연중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실 환경개선은 관람객들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전시 조명 개선 및 도색 작업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미술의거리 관계자는 "미술의거리가 다양한 전시 컨텐츠와 함께 방문 인원과 대관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며 "부산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전시실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미술의거리 전시실 휴관 기간 동안에도 국제지하쇼핑센터는 언제나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드로잉 체험 공간 및 내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화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울진군 임업사관학교 입학식
  2. "함께하는 한 끼, 이어지는 우리"
  3.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어르신 복지 증진 맞손
  4. 음악의 감동과 배움의 열정으로, 어르신 삶에 새 활력을!
  5. 한밭로타리클럽, 동구아름다운복지관과 '주거환경개선 사업'
  1.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노인 일자리 참여자 4차 합동교육
  2. 천안법원, 허위 보조금 신청한 60대 남성 '벌금 500만원'
  3.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14회 전국 시화전서 교육부장관상 '쾌거'
  4. 천안시의회, 건의안 미상정 여파로 경찰 출동까지
  5.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