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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리 개최 |
이날 행사는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청 광장 야외 놀이마당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태권 체조와 한국의 대중음악과 전통음악을 결합한 한국의 미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태권 한류의 멋진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천이 좋아요' 퍼포먼스는 이천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교육장이 무대 위로 나와 전 출연진과 객석 시민 모두가 율동체조를 함께해 의미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야외 행사는 7기동군단 군악대 오프닝을 시작으로 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체험부스, 먹거리 존, 피크닉 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김경희 시장은 "어린이날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추억의 한 장면을 남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이천,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더욱더 힘쓸 예정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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