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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가 펼친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 |
서천경찰서(서장 김영돈)가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27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유관 기관과 함께 교통법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 서천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기본수칙과 안전띠 일상화 정착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천서는 화물차 기사와 노인보행자 등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 일상화, 음주운전 금지, 제한속도·신호위반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서천특화시장 앞에서 일제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김영돈 경찰서장은 "교통사망사고 주요 원인인 안전띠 미착용, 신호위반, 무단횡단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하겠다"며 "교통시설물 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살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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