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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사진 가운데) (주)화인디앤씨 대표의 구미시의 13번째 아너 소사이어티회원 가입식에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사진 왼쪽)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날 윤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고 구미시 13호이자 경북 17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가입 후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윤 대표는 2024년에도 구미시 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소사이어티 가입식 현장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황경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김은주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현재 ㈜화인디앤씨 대표이자 ㈜대송텍 대표이며 구미시 체육회장·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금오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의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윤상훈 대표는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눠주는 나눔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 대표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지역의 나눔문화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기부의 선순환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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