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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한다.
행사는 월드유니텍,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제일비엠시, 더 케이텍㈜, ㈜아람인테크 총 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 청소 및 탑재, 특수 경비, 2차 보안 검색, 면세점 판매 업무, 조리 및 주방보조 등의 업무 분야에 약 35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중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진로상담 등을 통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항공산업은 인천 중구의 대표 산업"이라며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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