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 여름방학 맞아 '콩콩 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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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어린이 여름방학 맞아 '콩콩 투어' 운영

진주의 여름은 두 발로 찍는 작은 모험

  • 승인 2025-07-15 17:3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시, ‘어린이 진주 콩콩 투어’ 운영
진주시, '어린이 진주 콩콩 투어' 운영<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대표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진주 콩콩 투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12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 소속 5개 시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탐방 대상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일호광장 진주역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각 시설 안내데스크에서 스탬프 엽서를 수령한 후, 지정된 장소에서 도장을 받아야 한다.

다섯 개의 시설을 모두 방문해 마지막 장소에서 도장을 제출하면 완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된다.

이번 투어 기간 동안 문화시설별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성자미술관과 진주역 일호광장에서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 III: 진주 색(色), 색(色)을 입다' 전시와 연계된 체험이 운영된다.

남강유등전시관은 유등과 실크, 회화를 접목한 기획전 '기억, 그리고 찬란히 당신이 서 있는 곳'을 선보인다.

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는 공룡 화석 카드 수집 게임과 '백악기 공원' 체험이 마련된다.

청동기문화박물관은 바닥 분수형 수경시설과 더불어 '청동기로 바캉스' 물놀이 이벤트가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주말마다 운영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콩콩 투어는 아이들이 진주의 문화시설을 자연스럽게 탐방하며 가족과 함께 유익한 여름을 보내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지도에 색칠된 진주의 문화가, 아이들 손끝에서 완성된다.

뜨거운 여름도 찰칵, 웃음으로 눌러 찍는 여행이 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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